2024년 광주광역시 청소년정책토론회 운영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 모색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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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운영팀 2024-08-07 작성일2024-08-08 10:08 조회56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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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떠날 시기인 8월 7일(수)에는 광주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청소년정책연대, 광주광역시 이명노 의원실과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5층 랄랄라홀에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이명노 시의원을 비롯해 광주청소년정책연대 소속 기관 실무자, 시⋅구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2020) 및 민선 8기 광주시장 공약인 광주광역시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을 근거로 지난해 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청소년지도자 실태조사 및 개선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되었습니다.
첫 발제를 맡은 광주여성가족재단 박태순 연구위원은
“광주광역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2부 주제 발표에는
△광주광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근무실태 및 제안(화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엘라 팀장)
△수련시설 청소년배치치도사 현황과 제안(남구청소년수련관 박강희 팀원)
△청소년동반자 종사자 근무 실태 및 제안(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연실 수석청소년동반자)
△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신문수 팀장)
△청소년성문화센터상담복지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 신혜연 센터장)
△ 광주광역시 윤미경 아동청소년과장 등 각 직능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최엘라 화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팀장은 광주지역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 근무 현황과 월급을 공유하고,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의 급여 현황을 비교하며, 방과후아카데미 근무자들의 호봉제 체계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으며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 신혜연 센터장은 “청소년지도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보수체계 마련 등 청소년지도사 신분의 법적 보장이 전제되어야 한다” 며 “청소년지도자들의 경력과 노력을 정당하게 보상이 필요하다” 말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오랫동안 청소년 옆에서 일하고 싶다" 라는
피켓과 함께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었습니다
토론회 이후에도 청소년지도자들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모든 청소년지도자들을 응원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