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삶디자인센터와 협력하여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청소년 자기탐구생활' 보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기탐구생활은 나의 가치, 특징, 성향, 적성 등 나에 대해 알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활동지로 내 생각과 감정을 묻고 글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이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 알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원래는 17차시 프로그램이지만, 

더 많은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3차시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부터,  

올해는 화정청소년문화의집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을 만나기 전에는 긴 준비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수련시설 지도자들이 프로그램을 학습하고, 시연하고, 토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활동을 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방법, 어떻게 하면 잘 이해할 수 있을지 등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긴 준비의 시간을 거치고 나면 학교로 가 강사로서 청소년들을 만나게 됩니다.

1차시 - 현재의 나

현재의 나, 내가 생각 하는 나

나의 가치는 어떻게 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두번째 - 나의 역사  

나의 일대기를 생각해보고 가치관, 성격 등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멋지게 나의 일대기를 가지고

그래프도 그려봅니다. 

마지막으로는 나의 욕망

 나의 욕망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것을 토대로 

내가 진정 원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시간을 갖습니다.

나의 욕망을 적어보고

이거를 토대로 친구들과 욕망 보드게임까지 하게 됩니다. 

모든 회차의 마지막은 오늘 활동을 돌아보는 회고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오늘 내가 느낀 것 혹은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느꼈던 점 등을 통해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 끝나고 나면

매 회차 별로 지도자들이 한데 모여 오늘 활동 소감, 평가, 어려웠던 점 등을 나누고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 의견을 나누는 피드백 시간을 갖습니다. 

현재까지 3개교 청소년들과 함께 자기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7월까지 3개교 청소년들을 더 만날 예정입니다.

청소년들의 자기 탐구를 위해 노력하고 힘쓰고 있는

동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문화의집,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지도자 선생님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자기탐구는 계속 된다! coming soon!